소속사 델미디어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에 “샘 오취리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에 주연급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평소 영화 출연이 꿈꾸었던 샘 오취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지난주 촬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샘 오취리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외국인 노동자 역을 맡았다. 4명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등과 함께 호흡한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샘 오취리는 tvN ‘황금거탑’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