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이날 방송에서 G11 출연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조언을 하던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에게는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원래 샘 오취리가 90도 인사를 했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다"고 말해 샘 오취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방송에 나가서는 나를 깎아내린다"고 폭로했다.
샘 해밍턴은 "난 개인적으로 독일 친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다니엘 린데만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방송이니까요", "'비정상회담' 솔직히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샘 해밍턴과 오취리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