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이달 한 달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회교육,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생활쓰레기는 일몰(저녁7시) 이후에만 배출해야 한다. 생활쓰레기는 크게 흰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일반쓰레기와 노란색 봉투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된다.
재활용품은 내용물이 보일 수 있게 투명한 봉투에 넣거나 끈으로 묶어 분리 배출해야 한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1m 이상 되는 대형 폐기 가전제품은 콜센터(1599-0903)로 연락하면 방문·수거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습관과 행동이 쓸모없는 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고 쓰레기 없는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한다.”며 “생활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 오후 7시 이후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