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더 지니어스3'하버드대 출신 신아영이 서울대 출신 김경훈의 배신으로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결국 딜러 권주리가 첫 탈락자가 됐다.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김경훈이 '과일가게'게임에서 신아영과 김유현을 배신하고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포커플레이어 김유현도 "충격에 말이 안 나오네"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신아영은 결국 데스 매치에 서게 되고 대결 상대로 권주리를 지목해 승리를 거뒀다.
1회 탈락자고 선전된 딜러 권주리는 "1회전에 탈락해 아쉽다"며 "오래오래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더 지니어스3'에는 배우 김정훈,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두뇌 게임이 재밌네요","더 지니어스3 신아영,천재들도 배신에는 속수무책이네요","더 지니어스3 신아영,권리주 탈락이 아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