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일본 언론 “아시안게임 MVP, 하기노 유력”

2014-10-01 14:41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안게임 MVP 하기노 유력[사진=하기노 고스케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일본 복수의 매체들이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하기노 고스케를 전망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니칸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니치’ 등은 지난달 30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MVP 후보 선수 명단을 보도하며 하기노가 MVP로 선정될 것이 확실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

하기노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배출한 슈퍼스타다. 남자 200m 혼영, 남자 400m 혼영, 남자 800m 릴레이, 남자 2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특히 남자 200m 혼영에서는 1분55초34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MVP 하기노, 인정할건 인정하자” “아시안게임 MVP 하기노, 무리는 아니지” “아시안게임 MVP 하기노, 잘하긴 했다” “아시안게임 MVP 하기노, 대박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MVP 후보에는 하기노를 비롯해 남현희(한국, 펜싱), 야오 진난(중국, 체조), 피찬 수리얀(태국, 세팍타크로), 차오 이페이(중국, 사격), 김은국(북한, 역도), 데이비드 니콜 안(말레이지아, 스쿼시), 김재범(한국, 유도) 등 8명이 포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