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계간 ‘여연시선’ 창간호 발간

2014-10-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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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국민과 공감의 시선 나누는 소통의 창구” 강조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이하 여연)은 1일 종합정책지 계간 ‘여연시선’ 창간호를 발간했다.

 

 

여연은 “지난 1995년 한국 최초의 정당정책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정책지 ‘여연시선’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연시선’에 대해 여연은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고품격 실용정책지’를 지향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국민과 공감의 시선을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김무성 대표 축사 △김지하 선생의 옥고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 및 이상희 전 과기부 장관의 좌담 내용 등이 실렸다.

여연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고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각지대를 가다’ 코너를 만들어 그 첫 번째로 먹거리 사각지대를 파헤쳤다”며 “‘통계로 보는 정치’에서는 한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정책동향’에서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음에도 잠재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 극단적 사건, 곧 ‘X-이벤트’에 대한 외국의 사례를 분석 정리했다”며 “그 밖에도 한국사회 정치 여론조사의 허와 실, 독일의 정치시민교육을 분석한 칼럼 등이 다채롭게 실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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