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원곡본동, 원곡1·2동, 선부1·2동)이 최근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달 30일 신길중학교(단원구 신길동 소재)를 방문, 학교 관계자와 주민을 만나 학교 주변 산책로 등의 쓰레기 투기 및 잡목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송 의원은 오솔길 주변 잡목들을 정리해 차단된 시야가 개방되면 쓰레기 투기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시 담당부서에 전지 및 제초 작업을 우선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송 의원은 “신길중학교 오솔길과 신길천 산책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자주 찾는 곳임에도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방문을 실시한 것”이라며 “문제점을 파악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시와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