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예정된 대회 남자 축구 4강전 태국과의 경기에 ‘장신 공격수’ 김신욱 대신 이용재(23·나가사키)를 선발 출전시킨다.
좌우 공격수로는 이종호(22·전남), 이재성(22·전북)이 나서고 이용재의 바로 아래에는 김승대(23·포항)가 포진한다. 이어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주호(27·마인츠), 손준호(22·포항)가 배치되고 수비라인은 임창우(22·대전), 김민혁(22·사간도스), 장현수(23·광저우 부리), 김진수(22·호펜하임)로 구성된다. 골키퍼는 김승규(24·울산)가 맡는다.
네티즌들은 “한국-태국, 파이팅” “한국-태국, 재밌겠다” “한국-태국, 기대된다” “한국-태국, 본방 사수하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