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10월2~8일 제철 국산과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나선다.
추석 때 미처 소진되지 못한 선물세트 물량을 해체해 곶감 3만개, 제철 홍시 8만개 등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다. ‘홍시(4~6입*2팩)’를 20% 저렴한 4900원에, ‘곶감(10~12입/1팩)’을 40% 할인한 6000원에 판매한다.
이승용 롯데마트 국산과일팀장은 “제철 국산과일이 추석 이후 홍수 출하되면서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도 돕고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