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여행박람회서 ‘충남 관광’ 홍보

2014-09-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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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4 박람회’ 참가…홍보관 등 운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25∼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4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 백제 문화를 비롯한 충남 관광을 세계에 알렸다.

 28일 도에 따르면,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4 세계여행박람회는 지난 1977년 ‘JATA 세계여행박람회’로 시작해 올해 ‘여행페어’와 통합한 세계 2위이자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국제 관광 이벤트로, 150개국 970여 단체 및 업체,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세계여행박람회에서 백제 문화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당진 솔뫼성지, 서산 해미읍성, 도내 각 시‧군 관광 자원으로 홍보관을 마련,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는 또 아이스투어, 자유투어저팬, 롯데JTB, 산큐트래블, 전국관광 등 일본 브랜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보령 머드축제와 서천 국립생태원, 금산 인삼, 아산 온천 등을 연계한 여행 상품 홍보에도 주력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언론을 대상으로 도내 유명 관광지와 축제, 여행 프로그램 등을 설명, 충남 관광 홍보 기회로 활용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계여행박람회는 최근 급감하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 세계 관광업계로 하여금 백제 역사문화 등 충남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해 충남 관광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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