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7일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98%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쏟아낸 매몰로 인해 0.67% 하락했다. 특해 대형주 펀드 수익률이 악화됐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한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은 -1.25%를 냈다. 배당 주식 펀드와 일반 주식 펀드 수익률도 각각 -0.91%, -0.43% 수익률을 냈다. 반면 중소형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1.0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