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9월27일 중국 '공자학원의 날'을 맞아 전세계 각지의 공자학원(아카데미)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특히 28일은 위대한 사상가 공자가 태어난지 2565주년(양력기준) 되는 날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은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세계 공자학원의 날' 기념식 축사를 서면으로 보내 "공자학원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라며 "인류공동의 소중한 재산"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공자학원은 중국 소프트파워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세계 각국 대학에 설치한 교육기관을 가리킨다. 27일 세계 각국의 공자학원 학생들이 중국 문화를 체험하며 기념행사에 나섰다. [사진=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9월27일 중국 '공자학원의 날'을 맞아 전세계 각지의 공자학원(아카데미)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특히 28일은 위대한 사상가 공자가 태어난지 2565주년(양력기준) 되는 날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은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세계 공자학원의 날' 기념식 축사를 서면으로 보내 "공자학원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라며 "인류공동의 소중한 재산"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공자학원은 중국 소프트파워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세계 각국 대학에 설치한 교육기관을 가리킨다. 27일 세계 각국의 공자학원 학생들이 중국 문화를 체험하며 기념행사에 나섰다. [사진=신화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