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코리요의 고향, 공룡마을 송산에서 체험과 탐방 등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가 열린다.
화성시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내달 9일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일원에서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제1회 코리요 송산공룡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공룡화석산지 체험학습 공통프로그램과 ▲갯벌체험 ▲탐방로탐사 ▲숲 해설 등 세 가지의 선택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체험과, 1억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되는 공룡알화석산지의 신비로운 모습도 볼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031-369-2768)나 인터넷(www.thesongsan.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