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해양금융본부 부행장에 최성영 씨 임명

최성영 신임 수출입은행 해양금융본부 부행장[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28일 해양금융본부 부행장에 최성영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성영 신임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경북고, 서강대 경영학과, 미국 오레곤대학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졸업했으며 1985년 입행해 인사부 인사팀장, 선박금융부 팀장, 인사부장, 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최성영 신임 부행장은 해양금융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업무를 총괄하며 원활한 대내외 협력을 통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최 부행장은 오는 29일 출범하는 해양금융종합센터 초대 센터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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