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에 우리측은 김학도 산업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부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장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제7차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통관, 협력 등과 관련된 논의를 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때 기존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보다 높은 수준의 교역·투자 자유화를 달성한다면 두나라의 경제통상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