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와 '호로록'…'유고와 라라' 극장 예절 영상 상영

2014-09-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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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와 라라 이국주[사진제공=무비앤아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환경 단체뿐 아니라 언론 시사회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가 패밀리 관객들의 극장 예절 지키기에 나선다.

세상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판타지 월드로 초대할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가 패밀리 관객들의 극장 예절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패밀리 관객들의 극장 예절 영상은 홍보대사 이국주와 개그맨 김여운, 김진아가 참여해 재미를 더했는데 성인 일반 관객들의 극장 예절과는 조금 다른 패밀리 관객들의 예절 영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성인 일반 관객들이 '핸드폰 꺼두기' 등이 중요 내용이라면 패밀리 관객들의 극장 예절로는 첫째 큰 소리로 떠들지 않기, 둘째 간식은 투정하지 않고 맛있게 먹기, 셋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꼭 버리기이다.

특히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 영화 속 절묘한 상황들이 영상으로 나타나는데 큰 소리로 떠들지 않기에는 큰 소리치는 유고의 입을 막는 곰 아저씨 영상이 재미있게 들어가있으며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기는 새알을 새 둥지에 아슬아슬하게 다시 담는 유고의 모습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 3가지를 모두 마치면 미션 클리어와 함께 폭죽이 터져 패밀리 관객들의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예절 영상이라는 평가다.

이번 극장 예절 영상은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가 개봉하는 10월 2일부터 전 상영관의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에 앞서 극장 예절을 배우고 바로 본 영화의 상영에 들어간다. 우리 아이들의 첫 극장 예절을 가르치게 될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 극장 예절 영상은 부모님들도 가르치기 힘든 부분들을 홍보대사 이국주와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상황과 유고와 라라가 직접 보여주기에 더욱 쉽고 쏙쏙 배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환상적인 신비의 숲에서 모험소녀 유고와 각양각색 동물 캐릭터들이 숲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모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으로 환경단체들의 연이은 추천과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홍보대사 이국주와 함께한 극장 예절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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