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키엘이 2014년 한정판 '헤리티지 컬렉션' 5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리티지 컬렉션은 키엘에서 160년 동안 사랑 받아온 베스트 셀러 제품과 헤리티지 여행용 샘플로 구성됐다.
한정판 라벨 디자인은 한국의 단청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표현했고, 헤리티지 박스에는 뉴욕과 한국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를 새겨 소장 가치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49개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및 가로수길 키엘 부티크에서 10월 한달 간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헤리티지 컬렉션 수익금 일부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