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25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음주운전 근절 등 자정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서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그동안 청렴동아리(좋은생각)에서 추진한 활동사항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감받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에 대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경찰서는 ‘14년 청렴동아리 활동 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충남청 2위)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기능이 참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경찰 신뢰도를 저해하는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해 출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자하 서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경찰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청렴동아리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고, 자정우수관서의 자긍심을 갖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