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학원과 교습소 136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150곳에서 180건의 불법 운영사례가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신고 개인과외가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사채용·해임 미통보 35건, 교습비 관련 위반 24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 처분 조치는 경고 85건, 고발 49건, 교습정지 6건 등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5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고액 특별교습 등 불법 운영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수시 대비 고액 논술 특강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교육이 지역발전의 핵심"…전북학생 기초학력 '쑥쑥'개혁신당 만난 의협·전공의 "내년 의대 교육 불가…모집 정지해야" #교육 #대구시 #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