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방송할 생각은 없느냐. 이영자에게 홍진경 캐릭터가 정말 탐난다고 연락이 왔다"는 질문에 "방송 일에는 관심이 없어서 모델도 아니고 개그맨도 아니고, DJ다, 드라마 카메오다, 그런 얘기 듣는 것이 싫다"고 답했다.
이어 "그냥 키 큰 아줌마로 남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어 눈길을 끈 바 있다.
24일 홍진경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뷰티 25주년 기념파티에 가발을 벗은 채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진경은 가발을 벗고 삭발한 머리를 그대로 드러냈으며, 모자를 착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