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인터내셔널,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클러스터통’ 출시

2014-09-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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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에 박력 있는 사운드 선보여

디에스인터내셔널이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클러스터통을 출시했다.[사진=디에스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국내 카오디오 업계 1위 기업 디에스인터내셔널이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클러스터통’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원통형 모양으로, 무게도 9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하지만 1.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 야외에서도 여러 명이 음악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고출력 사운드를 선사한다.
원통형 모양의 알루미늄 바디는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해 음상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아주며, 알루미늄 콘(진동판)은 크기에 비해 박력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0년 가까이 축적한 카오디오 개발 기술력을 담아 웅장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 칩셋을 탑재해 저전력의 안정적인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PMP 등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대부분의 기기의 규격을 지원하며 한번 페어링된 기기는 자동 연결기능을 통해 전원만 켜면 자동 연결 된다.

고감도 마이크와 핸즈프리 기능을 내장해 음악감상 중 전화가 결려와도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특히 음악감상 중 문자, SNS 등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갖췄다. 자체 개발한 JBLAB BT-READER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운전 중 메시지가 올 때 음악소리가 멈추고 스마트폰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준다.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국내외 대부분의 메신저 및 SNS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디에스인터내셔널 주부식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집약해 크기는 작으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재현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며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자동차, 자전거,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인터내셔널은 클러스터통 출시를 기념해 ‘포토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한 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긴 후 이 상품평을 캡쳐한 이미지와 구매자 ID 등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매일 2명에게 셀카봉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에스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디오 제품 브랜드 제이비랩의 홈페이지(http://jbshop.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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