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그룹은 티니위니 론칭 15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 명동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숍으로 꾸며지는 이번 매장은 총 면적 730㎡(220평)에 달하는 4개 층으로 글로벌 티니위니 점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층에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DIY 아이템존이 마련됐다.
티니위니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매장들도 향후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콘셉트를 바꿔 운영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은 새로워진 티니위니에서 쇼핑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랜드 측은 티니위니 명동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골드베어 스티커를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스텀 에코백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나라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