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은 개발 중인 차세대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팬터머스(Phantomers)’의 알파 테스트를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터머스’는 XBox360게임 ‘Mobile Ops: The One Year War’와 온라인 FPS게임 ‘워록(Warrock)’을 제작한 개발진이 만든 차세대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2005년 ‘워록’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온라인 FPS 신작이다.
또한, 동일한 총이라도 보조 성능을 올릴 수 있는 보조 파츠를 수집, 합성해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총기 성능, 어빌리티, 레벨 밸런스 및 안정성을 테스트 할 예정이며, 이후 한차례의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거쳐 연말에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호 대표는 “‘워록’ 출시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 FPS 게임을 개발하며 노하우를 쌓아왔고, 이를 통해 더욱 새로운 온라인 FPS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개발팀들의 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다”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온라인 FPS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