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범농가, 농업인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2014년도 녹색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추진 과정 중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2015년도 품종 선택과 재배방법 등 영농계획을 수립을 통하여 양주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분야별 녹색기술분야 2개소, 소득작목분야 4개소, 친환경미생물분야 3개소, 작목개발분야 3개소 등 총 12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포장 순회평가를 실시, 시범사업 효과 및 확대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평가자료에 의하면 올해는 작물생육기간 동안 기온은 0.5도 낮고 일조시간은 75시간 많았으며 강우량은 399mm 적어 불리한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