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관광의 날 및 10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창출해 국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광주간은, 가을 추억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혜택과 축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대하·전어 축제’,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천항에서 ‘대천항 수산물축제’ 개최로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 시기에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관광주간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한 관광여건 변화를 시도해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