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생산자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대축제는 도내 경쟁력 있는 우수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도는 이번 대축제가 농산물 구입 등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밥상머리 교육으로 ‘채소들의 운동회’라는 구연동화와, 장어잡기, 고구마 캐기, 벌꿀 채취하기 등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방식으로 밤 구워먹기, 전어 구워먹기 등 로컬푸트를 활용해 도농간 정서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