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주중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진행중인 중국 파워 블로거 방한행사에는 중국내 4983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여류작가 쓔친(蘇芩)을 비롯하여 변호사, 기업가, 각본가, 금융계 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파워 블로거들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청장 이충재)에 중국의 파워 블로거 대표단과 뉴스 포털인 환구망(環球網) 기자 등 1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복도시 방문은 중국 파워 블로거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행사로 정부세종청사, 청사 옥상정원, 밀마루 전망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파워 블로거들이 행복도시의 건설현황을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행복도시의 현재 모습을 중국에서 바로 볼 수 있어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등 행복도시 건설현황이 중국내에서도 많은 화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계인이 찾고 싶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