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땡처리 인기 앱 ‘호텔나우’ 아이폰버전 출시

[사진=호텔나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텔·모텔 당일 예약 앱 ‘호텔나우’의 iOS 버전이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매일 오전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호텔의 당일 남은 방들만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는 ‘호텔나우’는 편리한 사용성과 파격적인 할인가 등으로 안드로이드 체제에서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하며 앱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이에 봉봉랩㈜(대표 김가영, www.hotelnow.co.kr)은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iOS 버전을 출시한 것. 

호텔나우는 매주 인기호텔을 업데이트해 ‘오늘의 추천호텔’로 제공하며 특히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구할 수 없는 주말에도 가장 싸게 호텔 객실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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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마트폰 차량 중개 서비스 ‘우버’와의 제휴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우버 2만원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고 서울 시내 가까운 거리에서는 고급 세단을 이용해 호텔까지 갈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기능’까지 갖췄다.

호텔나우 관계자는 “이미 안드로이드 체제 사용자들에게는 유명한 어플이지만 아이폰 유저들은 아쉬워하며 출시에 관한 문의를 여러 번 받아왔다”며 “이번 iOS 버전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호텔나우 앱의 편리함을 누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나우는 어플을 다운받은 뒤 회원가입 후 앱스토어에 별점과 리뷰를 남기고 참여할 수 있는 ‘리뷰 쓰고 특급호텔 가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급 호텔 무료 숙박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