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해적' 850만 자축 파티했어요. 친구 생일 파티와 같이 계획했는데 정말 어제 아침에 850만이 넘었더라고요. 해적을 보신 분들, 아직 극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토색 원피스를 입고 분홍색 왕관을 쓰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예진은 '850'이라고 적힌 풍선 밑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연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