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 및 폐소형가전제품을 내달 24일까지 집중 수거에 들어간다.
이번 수거사업은 휴대폰은 물론 mp3, 게임기, 카메라, 전자사전 등 소형가전제품까지 확대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등에, 초·중·고등학생은 학교별로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