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FTA센터(센터장 정석기)는 내달 2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아세안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를 위해 마련됐는데, 1부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2부 '글로벌시대 중소기업의 FTA활용 최적화 전략'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 코트라 글로벌연수원 박영선 차장이 한국 제품에 대한 아세안 지역의 인식과 현지 시장에 가능성 높은 분야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경기북서부FTA센터와 삼정KPMG 전문가가 설명회 참석 기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정석기 센터장은 “아세안 시장은 10개국이 포함된 거대 시장인데다 기본 세율이 높아 FTA를 잘 활용하면 큰 관세혜택을 볼 수 있다” 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가 여러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바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