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는 오는 29일까지 ‘제 6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흥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무역 및 FTA를 체계적으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6일~ 11월 5일까지 6주간(매주 월, 수) 시흥비즈니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FTA 및 무역관련 종합 교육으로,관세와 수출입통관부터 산업별 HS코드 분류 및 FTA 원산지 판정 등 전문적인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정을 마치면 경기FTA센터와 시흥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발급하는 수료증과, FTA활용 시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관리전담자 자격요건인 교육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http://gfeo.or.kr/center/center.php)에서 하면 된다.
정석기 센터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기업체 임직원들이 무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오는 18일에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FTA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FTA활용실무교육(기초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