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가 신개념 섹시 커플 먹방을 선보인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측은 박시연(차기영 역)과 노민우(박태연 역)의 섹시한 낙지 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다채로운 표정과 낙지를 대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먹방계의 샛별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결혼'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와 음식은 박태연이 차기영을 유혹하는 도구임과 동시에 식욕과 성욕을 매치시킨 고윤희 작가의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낙지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이 등장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는 본격 먹방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제작사 씨스토리 관계자는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가 남다른 호흡과 열정으로 생생하고 재미있는 낙지 먹방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 모두 외모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연상되지만 현장에서는 워낙 맛있게 먹어 배고픈 스태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역대급 섹시 먹방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칙한 대사, 감각적인 영상에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까지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라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한 비혼모 차기영(박시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