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11~12월 출발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대대적인 찜(JJI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찜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신규취항하는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하노이 노선 등을 비롯해서 국내선 전 노선과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괌, 사이판 노선 등에서 실시한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은 3만500원△대구~제주, 청주~제주 노선은 3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에서 일본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5개 노선을 각각 9만1200원 △12월1일부터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10만12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과 홍콩 노선은 △인천~칭다오 7만1200원 △인천~홍콩 주간 출발편 15만9000원, 야간 출발편 1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은 필리핀이 △인천~마닐라 12만6300원, △인천~세부 18만6300원 태국이 △인천~방콕 17만6500원, △부산~방콕 18만1500원 12월18일부터 취항하는 베트남은 △인천~하노이 12만6500원부터 판매한다.
괌, 사이판 노선은 △인천~괌 주간 출발편 26만7400원, 야간 출발편 21만2400원 △인천~사이판 20만3700원부터 판매한다.
단, 유류할증료와 해외공항 시설사용료 등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특가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인천~사이판 노선은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사이판 출발편에 한해 항공운임 1달러 및 현지공항시설이용료 10.1달러, 유류할증료 55달러 등 편도 총액운임 66.1달러(한화 약 6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