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김광현 선발, 태국 콜드승 목표

2014-09-22 15:22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안게임 야구 선발로 지목된 SK김광현 선수[사진=SK 와이번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2일 태국전을 시작으로 금빛 사냥에 나선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B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5전 전승을 거둬야 우승할 수 있으므로 대만과의 예선전은 물론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태국전의 선발은 김광현(26‧SK와이번스)으로 결정됐다. 김광현은 “첫 경기가 대표팀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한국의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태국전이 열리는 인천 문학구장은 김광현의 소속팀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이기도 해 야구 대표팀은 태국전에서 콜드게임 승을 내심 기대 중이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에는 콜드게임 규정이 적옹돼 한 팀이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의 점수차로 앞설 경우에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앞서 대만은 홍콩을 상대로 7회초 콜드승을 거뒀다.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숙적으로 평가되는 대만 대표팀은 24일 한국과 맞붙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