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5년 신입사원 공채 실시

유니클로 제공[유니클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2015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유니클로 신입사원은 모두 UMC(점장 후보직) 자격으로 2015년 3월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영어 또는 일본어 공인 인증 점수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면 가능하다.

학사 및 석사의 경우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유니클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2차 컬렉션 공개
• 유니클로,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 위한 2014 F/W ‘니트’ 컬렉션 새롭게 선보여

지원 희망자는 오는 29일(월)까지 유니클로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인턴십, 대표이사 면접의 총 6 단계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그룹 토론으로 진행해 지원자들이 개별 주제, 입사 희망 이유, 향후의 포부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보다 자유롭게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까지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약 4주 기간의 인턴십 중에는 예비 경영자 연수와 현장 연수를 진행해 지원자들이 입사 전 유니클로 매장에서 실제로 근무하면서 본인의 업무 적성을 파악하고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훌륭한 인재들이 이번 채용을 통해 유니클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미래에 대한 열정과 비전으로 가득한 예비 경영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의는 유니클로 인사팀 이메일([e-mail])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