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한국과 태국의 야구 종목 B조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지상파 3사도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SBS와 KBS는 해설위원으로 각각 박찬호와 이승엽을 내세웠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로 한국 야구계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지난해 3월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때도 JTBC에 출연해 깔끔하고 직설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승엽 또한 아시아 무대를 평정한 한국 대표 타자로 현재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어린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엽도 2006년 아시아시리즈 고나미컵을 중계했던 기억이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