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외국인 대학생 대상 문화·관광 '팸투어' 실시

2014-09-22 13: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0일 외국인 대학생 대상으로 관내 문화관광을 체험하는 ‘안성시 팸 투어’를 열었다.
팸 투어는 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 관광산업의 세계화 및 관광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서울·경기지역 외국인 대학생으로12개 학교 70명이 선정됐는데 △안성맞춤박물관 △청룡사 △테마마을 △태평무 전수관 △남사당공연장 등을 방문하고, 문화 역사 자연과 연계한 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 마당 관람과 줄타기 체험,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 춤에 손놀림이 우아한 태평무, 안성 테마마을 방문해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차별화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초·중등교사 인바운드 여행업체 외국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투어를 운영했으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