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감국(甘菊)은 ‘단맛이 나는 국화’라는 뜻으로 가을철 감국꽃이 피면 따서 깨끗이 손질하여 차로 이용하면 좋다.
부여군은 그동안 국화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관상국화 애호가를 양성해 왔는데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 한상우씨(부여군 석성면)는 국화 명인에 들만큼 실력과 기술이 뛰어나다.
감국은 열을 내리는 해열효과가 좋아 민간요법으로 천연 해열제로 쓰이고 있으며, 기억력 감퇴, 두통, 어깨결림, 혈압 상승을 막고 간기능을 좋게하여 눈을 밝게 한다고 한다.
공간 인지능력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지능력 감퇴 현상을 억제해 치매치료에 좋고 장복하면 아토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