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박선이 위원장)는 20일 영등위 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중·고생 45명을 ‘청소년 영상물 모니터’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영상물 모니터는 청소년들이 영상물 모니터링 업무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청소년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등위의 등급분류서비스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등급분류와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청소년 모니터 요원 전원에게 자원봉사기관과 협의하여 자원봉사 시간 부여와 함께 활동 우수자는 연말에 위원장 표창장과 포상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