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구미교리'... 19일 견본주택 개관 '성황리'에 마쳐

2014-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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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9일 오픈한 e편한세상 구미교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천여명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이른 아침에서부터 200여m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오후 늦게까지도 줄을 서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2층에 마련된 유니트를 보기위해서 1층까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상담을 받기 위해 30여분간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 세러모니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방문하여 교리2지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교리2지구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과제로 도시개발에 행정력을 최대 지원하고 있다”며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필두로 최첨단 명품주거지역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e편한세상 구미교리' 견본주택]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시세보다 파격적인 분양가와 대림산업의 브랜드파워, 뛰어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한 대다수의 고객이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도마뱀 KIT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기념 경품이벤트로 21(일)까지 매일 16시에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약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압력밥솥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구미교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며 구미교리2지구에서 처음 분양을 하는 아파트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59~84㎡ 803가구로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졌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6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합리적으로 공급된다. 총 분양가는 전용 59㎡가 기준층으로 1억 4천 만원 대, 84㎡는 1억 8천 만원 대다. 이는 작년 말 인근인 고아읍 문성지구에 분양한 아파트의 59㎡가 1억 6천만원대로 이보다 2천만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일(수)이며 계약은 10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롯데마트 구미점 인근인 구미시 수출대로 1길 17(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4-46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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