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미국 코스트코 입점... "오프라인 시장 확대나서"

2014-09-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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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슈피겐_아이폰6 네오하이브리드_제품컷]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은미국 코스트코(Costco)및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 등 해외 유명 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슈피겐은 미국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 457개 매장에 입점하고 아이폰6 및 갤럭시S5용 케이스와 아이폰5s 케이스 및 강화유리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미국 내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 매장 34곳과 뉴욕에 위치한 카메라 및 모바일 기기 전문 매장 'B&H 포토 앤 비디오(B&H Photo & Video)'에도 입점해 아이폰6용 케이스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슈피겐의 최우석 해외사업본부장은 "미국 현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기존 온라인 시장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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