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과 김소은의 첫 만남은 어두운 방안에서 이뤄졌다.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 있던 송재림은 김소은이 도착하자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장품 냄새가 좋았다. 얼핏 보인 얼굴형이 갸름했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김소은과의 첫 만남에서 "목젖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신다 들었다. 한번 만져 보시겠느냐"고 말했고 김소은이 "만져봐도 되냐"라고 하자 송재림은 김소은의 팔목을 과감하게 잡고 자신의 못젖에 가져가는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