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첫 일정으로 수도인 오타와 현지에서 캐나다 동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 한인 사회가 근면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모범적 커뮤니티로 성장해온 점을 평가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 방문이 경제 분야 실질협력 증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 국빈 방문해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모멘텀을 살려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