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기반의 미래 新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부제 : IoT, 초연결 창조사회를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초연결 창조사회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기반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실증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특허청 김광식 사무관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대호 연구책임자는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실증사업화를 위한 규제프리 및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헬스케어, 스마트도시, 농생명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CBM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ICBM 기반의 창조경제 활성화 전략을 위한 토론에서는 사물인터넷 활용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실증사업을 위한 서비스 적용 방안에 대한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사람과 사물, 세상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의 ICBM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규제프리 및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창조경제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