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오늘 아시안 게임 개막식 JYJ 아시아의 화합 노래, 오늘 아시안 게임 개막식 JYJ 아시아의 화합 노래, 오늘 아시안 게임 개막식 JYJ 아시아의 화합 노래
JYJ가 19일(오늘) 아시안 게임 개막식 무대에서 아시아의 화합을 노래할 예정입니다.
19일 JYJ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JYJ가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올라 성화 봉송에서 대회의 주제가를 부르고 피날레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JYJ는 그동안 아시안게임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기 위해 2년간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늘 무대에서 아시아의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JYJ가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상징적 스타임을 입증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JYJ는 지난 18일 밤 아시안게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리허설을 가졌으며, 선수들과 함께 신나는 개막 축포를 쏘아올릴 첫 무대에 대한 연습도 마쳤습니다.
한편, 2014 아시안게임 개막식 행사는 19일 오후 6시에 생중계 됩니다.
영상 내용 ▶
이날 개막식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꾸며지며,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에서 1만 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동안 열전이 펼쳐집니다.
‘금메달 90개 이상·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설정한 한국 선수단은 소프트볼과 정구를 포함한 38개 종목에 총 1068명이 참가합니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참가국 가운데 마지막 순서인 45번째로 입장하며 기수는 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나섭니다.
개막식 다음 날인 대회 첫날에는 사격, 유도, 역도 등 8개 종목에서 18개 금메달 주인공을 가립니다.
한편 이날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제가를 부른 그룹 JYJ를 비롯해엑소와 싸이 등 K-POP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