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제6회 비무장지대(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총 1억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을 의미하는 DMZ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기존 외환은행이 영화제를 후원해왔으나 올해부터 그룹 차원으로 지원폭을 넓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영화제에 하나·외환은행 고객을 초청하고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