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태현은 지난 2000년 9월 방영된 SBS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를 언급하며 "예지원에게 뺨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손이 정말 매웠다"고 밝혔다.
이어 "키스신 할 때도 갑자기 너무 세게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며 "얼마나 세게 들어왔냐면 누나가 이로 내 입술을 꽉 물었다. 너무 아팠다. 정말 세게 들어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