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은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저탄소·친환경 그린스포츠’로 개최하고 참가자 및 관광객들에게 저탄소·친환경 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존’은 이용객이 많은 인천국제공항(공항철도 일반열차 입구, 9.17. ~ 10.4.), 부평역(중2층 로비, 9.5. ~ 10.25.), 송도센트럴공원(주차장 입구, 9.16. ~ 10.7.) 등 3개 지점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린존’에서는 차량2부제 준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관람문화 정착, 1회 용품 사용안하기, 발생된 쓰레기 분리배출, 입장권 구매시 그린카드 활용, 전자티켓 발급, 에너지·물 등 절약을 통한 탄소발생 억제로 온실가스 감축, 각종 행사시 저탄소·친환경 행사 적극추진 등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 게임, 다트게임, 에코백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을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친구, 가족, 연인이 함께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즐거움과 체험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참여로 저탄소·친환경 AG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존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중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한층 풍요롭고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