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는 2014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프로 그램으로 70~80년대 음악다방, 음악감상실, 라이브클럽 등 예전 인천의 명성을 되찾고, 클럽문화 및 음악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라이브클럽을 선정하여 클럽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의 라이브 클럽은 과거부터 클럽의 명맥을 이어온 중구와 부평 일 대의 대표적 클럽과 함께 2014년 신규로 추가 선정한 2개 클럽을 '펜타 포트 라이브클럽'으로 지정하였다.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의 첫 공연은 20일(토) 중구에 위치한 3개 클럽에서 펼쳐 진다. '글래스톤베리'에서 예술빙자사기단, 신포동블루스 등 4팀의 공연이 있고, '버텀라인'에서 Sole, 쿠테렐라 2팀의 공연, '흐르는 물'에서는 김 마스터, 고명진의 공연무대가 열린다. 26일에는 부평의 '락캠프'에서 나랑, 1984 등 4팀의 공연이 열리고, 10월 3일 에는 연수구의 '뮤즈'에서는 임정훈 밴드, 레이디스 등 3팀의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10월 3일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펜타포트 아시아뮤직스팟'이 개최된다. 국내외 축제 및 국내 음악 관련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 리에 모여 음악도시 및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음악축제 전문 컨퍼런스 및 토론회와 음악산업 관계자 네트워킹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와 '펜타포트 아시아뮤직스팟'은 무료입 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및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 에서 확인할 수 있다.